오랜만인것 같아, 너에게 편지 쓰는거
나 오늘에야 네 편지 본거 있지, ㅎ
네 편지 덕분에 오랜만에 옛날 생각좀 했어.ㅎ
그 때는 나도 철이 없어고 너도 철이 없었던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데 그땐 정말 죽을것만 같았거든
나 너 밉지 않아.
혹시라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 할 수 있는걸 ^-^
아참, 내가 널 지운지 1년이 넘었어
지운다고 말은 했지만 지울 수가 없었어
아직도 네가 생각 나는걸 [물론 나쁜 기억은 없어]
다음에,, 아주 다음에
혹시라도 만난다면 밥이라도 먹자 ^-^
그럼 좋은하루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