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랑만 베풀고 사랑만 주고 나를 희생했던 나에게
내게는 오지 못하는 것인줄만 알았던 사랑이
내게도 다가왔슴에 난 그저 행복해 하면서
거꾸로의 사랑과 만남속에서 그대를 잠시 생각해보면서..
그대를 만난뒤 난 편안함을 알았으며
그대를 만난뒤 배려라는 단어도 느꼈으며
그대를 만난뒤 진실도 느꼈으며
그대를 만난뒤 조금씩의 사랑도 할수 있었으며
그대를 만난뒤 그동안 불만이었던 사랑을 받는 만족도 알았으며
그대를 만난뒤 나를 향한 질투도 즐길수가 있었으며
거꾸로 해보는 사랑의 순간속에서 그대를 생각하면서...
그대를 만난뒤 주는것보다 받는것의 만족도 느끼었고 행복해 했으며
그대를 만난뒤 받는 고마움과 감사도 느꼈네요..
이런 그대가 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지만
그래두 나 상처받기 싫어 아직은 받고만 싶고
아직은 조금씩만 사랑주고 싶음에 그대는 알고 있는지요.
그대의 따뜻한 배려와 베품과 진실에
그저 난 편안하고
그대 사랑의 온정과 따수함을 느끼니까요.
그런 그대가 이젠 좋아지고 있구요.
그런 그대를 이젠 사랑할수 있을것 같네요.
내마음 그대를 향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다가가는것을
그대도 알고 느끼는지요.
그대와의 소중한 만남과 인연이 꺼져버릴까봐
살며시 살며시 조용히 조용히 다가가며 사랑하고픈
내마음을 이밤도 그대는 느끼고 아는지요.
그래요.소중한 사랑 이 단어가 제법 어울릿듯한 그대이기에
이밤도 아무 꾸밈없이 이렇게 글로 시어로 적는 내가
시인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냐고 웃을수가 있고요.
마음 한곳 따스한 사랑의 느낌으로 적은 이순간
잠시 그대를 생각하고 또한 그대를 그리며 한글 옮겨봅니다.
그대여. 잠시 고난과 슬픔에 그저 너무 낙담하지 말고
활기차게 일어나고 힘내서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듯
풍랑이 일어야 바다가 잔잔해지며 깨끗해 지듯
비바람이 몰아치고 난 후에야 하늘이 깨끗해듯이
그대의 마음도 깨끗해지고
풍파가 지나간뒤에 초연해지며 성숙되어지는
아름다운 그대의 행복한 미래가 있어지길
나도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예요.
이밤 그저 그대가 평안히 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