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로그인도 자주 안한 불량회원 유키랍니다..
다들 쪽지를 정말 많이 보내줘서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나란 사람, 여기서 똑바로 살고 있었군요...
그간은 수능이다 뭐다 바뻤는데,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이라도 쉬엄쉬엄 하는 분위기.
^ㅡ^ㅋ그간 내가 게을러 졌나봐요. 뭐, 촛불도 타다가 보면 일렁거릴 때도 있는거죠.
요즈음은 밥을 통 먹을 수가 없었네요... -ㅁllll죽이라는게 참 싱겁군요.
이빨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참 나에게 소홀했구나... 이래저래 죄많은 영혼이랍니다^^;
수능이 끝나고는 이제 수도 놓고, 뜨개질도 배우는 중이고<코를 놓는게 뭔지 자꾸 헷갈<BR>리고 풀려버리고 해서 짜증이;;> 책도읽고, 노래도 듣고...^^; 시험공부는 사실 짜고치는
고스톱 분위기랄까... 막 어렵다던 수능문제를 접하고 보는 시험문제는...감사할 따름...
시를 쓰려다 말고, 쓰려다 말고... 주춤주춤 하는 것이 참 힘듭니다.
예전에 시는 참 쉽게 쓰이던 가벼운 것이었는데
이제는 시란 쉽게 쓰이지 않는다던데... 하던 시구절만이 머리에 돕니다.
부디 이것이 짧은 문장이 성숙해가는 도중의 성장통이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능,수능... 모든 것을 수능 끝나고 라고 했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어디에 발을 두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뿐, 구체적인 게 없네요.
그래서 마냥 노냐면 사실 제가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해리포터 영문판을... 혼혈왕자가 한권이라는 게 무지 매력적이라죠...;
근데 이거 해석이 어렵네요...-ㅁlll누가 이거 중학생도 영문판 본다던데...
난 중학생의 스킬마저 못미친다는 걸까요?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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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요즘 정모가 추진중에 있더군요; 아 이거 난감한데...;
사실 지금 엄마는 보내줄 태세가 아닌데
저는 그게...성적표 결과에 따라..-ㅁlllllll갈지 말지 마음을 정하게 될 것같아서;;;
확답이 서기 전에는 발언을 좀 삼갈까 합니다;
그러나그러나그러나~ㅡㅁ ㅡ+저는 사정땜에 보류라 칠손, 시간이 있는 회원분들은
필시 질러야 할것입니다...ㅡㅁㅡ; 사실 이놈의 정모라는게 문사에서의 친분형성이고,
친분형성이라는게 이 사이트를 재미있게 보내게 되느냐 마느냐를 당락짓는 것인지라..
사실 정모에 오지 않으신분은 아무리 유명할손 '유대감을 느낀다'고 확답하기 어렵죠;
좀 가던사람만 가지말고...-ㅁ-; 그니까 좀 소위 문사의 한귀퉁이를 채우고픈 분들이라면
더더욱 정모라는 것은 참가할 가치가 있달까... 요컨데...질러!!!!!!!!!!!+ㅁ+
하하;;여기까지는 정모 예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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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참 부족한 사람인데 작가방에 있어서 항상 죄송한 생각을 합니다.
^ㅡ^; 파하하.. 그렇다고 갈 때 그렇게 바이바이 하고서는 창작방에서 다시 있는 다는
것도 부끄럽고요... 다만 정진할 뿐입니다. -ㅁlllll일명 커머셜은 좀 벗어나봐야 할건데...
그럼~모두 잘 지내고 계실거라,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모습만 기원하면서 편지를 마칩니다. 반가운 마음에 횡설수설을 해놓았군요;;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