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를 몇년만에 클릭해보았다.
후후..
정말루 몇년이 흘렀더군.
처음 가입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이라면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래두 매번 잊지않구 들락거렸었는데..
여태 편지쓰기를 클릭한번 안했다니..
음햐햐^^
근데모..다들 편지 안쓰구 사는구먼..ㅋㅋ
웬지모를 안도감과 함께..
내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편지 한장 쓰련다.
요시코야~
어디갔다 왔니~
어느덧..
문.사 물갈이가 심하게..정말루 심하게 이루어져서 당췌 알아볼 수가 없구나.
그래두..추석도 지났고..가을색도 짙어지고..점점 겨울로 향하니..
하나둘 잠시 떠닸던 님들이 다시 문.사로 모이겠지.
한때는 이 문.사를 걍 뿌셔버렸음 했을 때도 있었는데..
그랬음 어땠을까..ㅎㅎ
늘 되돌아 올 수 있는 곳이 문.사여서 좋구..
늘 뒤돌아 볼 수 있는 곳이 문.사여서 좋구..
늘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문.사여서 좋다.
그리고
앞으로도 늘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문.사여서 참 좋다.
내년 내 생일에도 이렇게 회사에서 노닥거리며 편지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