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라곤 벌써 3년전이 되버린 고등학교때 말고는 편지 한장도 써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요새 너무 힘들군요,, 누구에게나 붙잡고 얘기 하고 싶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런친구 한명 만들지 못한 접니다... 우울하고,,,사는게 힘드네요..
혼자서 속에 꾹꾹 묻어두는 건 자신을 더 아프게 할 뿐이죠.. 얼른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