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언니!ㅋㅋ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ㅋ 아니, 안 기다렸나?ㅋㅋㅋㅋ 어쨌든, 한 여름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가을이 되서야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ㅋㅋ
잘 지내고 있어?ㅋ 우리의 마지막 만남은, 명동에서의 짧은 만남이었지!ㅋ 언니는, 여전히!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옛날처럼 날 감싸주지 않았어!!ㅋㅋㅋ 아, 왠지 이 말투...........-_- 윤대상같았어, 미안해.ㅋㅋㅋ
자주 보지는 못해도, 그래도 가끔씩 보는 거 같아서 좋다^^ 항상 발랄한 티언니.ㅋㅋ 난 그런 모습이 좋다구요.ㅋㅋ 내가 먼저 연락도 자주 못하고 그래서 미안미안 ㅠㅠ 그래도 잊지 않고 가끔씩 연락해주고 그래서 완전 반갑고 고맙고.ㅋ
고등학생때는, 대학생만 되면 집만 가까우면, 자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생도 되고, 언니랑 전보다 많이 가깝게 지내고 있는대도 그게 쉽지 않으네.ㅋ 고등학교때보다, 못하단 말이지.ㅋㅋ 대학생은 여러모로, 바쁘고 할것도 많아.ㅋㅋ 으응, 아닌가.ㅋㅋㅋㅋㅋ 항상 만날때는 언니가 잘 챙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ㅁ' 내맘 알지요♡
더 자주자주 만나면 좋겠어요.ㅋㅋ 날씨가 좀 쌀쌀해졌지만 감기 조심하고,ㅋ 건강하게 항상 행복하게 그렇게 지내기예용.ㅋㅋ 시간내서, 예전처럼 편지도 쓰고 할께용.ㅋㅋ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