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히힛...
성숙한 마음으로 '어머니'하는 지금, 지금은 한해가 끝나가는 쌀쌀한 겨울이어요.
2008년 한해는 정말 제 자신에게도 부끄럽고도
허리끈을 죄가며 기회를 주셨던,
어머니의 고마웁고 또 고맙기만한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제 입시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해서 꼭 좋은성적 손에 쥐어 드릴께요.
2009년은 10개월간 정말 없는듯 생각하고
미친듯이 공부하겠어요.
저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필요한 아이라서요,
순간순간 나태할수도 있고 자만에 빠질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자각할겁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