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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     날짜 : 2008년 10월 01일 (수) 0:20:16 오전     조회 : 2239      

그렇게 몇번의 여자를 지나 몇번의 남자를 거쳐...
몇 년의 시간을 뚫고 이제서야 알았다지...
그래.. 그런데 차마 말하지 못했지..
그런 사이니까. 당신과 나..

배려한 몇년... 바라본 몇 년... 말하지 못한 몇 년...
고마워.. 바보라서 미안해..
그렇지만 우리는 만나서는 안될 사이 같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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