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두 편안하셨는지요...(가정통신문 멘트)
하하..^^ 카마요??
카마는 요새 조울증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려..ㅡㅡ;;
우울해서 펑펑 울다가 다시 헤헤헷^^ 하고 웃어버리는..
알 수 없는 인간이 되 버렸습죠..
뭐 원래도 알 수 없는 인간이었다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다만...
그러면 우울 모드로 돌입을...-_-;;
그런데 어찌 다들 카마에게는 연락이 없으십니까....ㅠ.ㅠ
카마의 핸드폰은 냉장고가 되기 일보 직전..ㅠ.ㅠ
아...생각해 보니 이틀 전인가..린티양과 아주 짧은 통화를 하긴 했습죠..
그 때 린티양에게 얼마나 고마웠던지...ㅠ.ㅠ
아..또 생각 나는군요..어제 시야양의 문자..쥬륵..감동 먹었습니다..
카마 근처에 사시는 분들..카마하고 좀 놀아주세요...쥬륵..ㅠ.ㅠ
요새 비도 오고 하니까..약속도 전~부 모조리 몽땅 취소되서 어찌나 속상한지
그나마 사람 볼 수 있는 정모 날짜는 다가오는 건지..ㅡㅡ;;
휴우..지금까지 외로운 카마의 주절거림 이었습니다..
모두들 이 비 내리는 날씨 무사히 잘 보내시고..집 떠내려가지 않게 조심하시고
카마에게 생존신고도 좀 하시고...ㅋㅋ
그러면..카마는 오랫만에 편지 한장만 남기고 휘리릭 시라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