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ㅁ-;
좋아. 피터펜.. 훔..
누나가 너 시러한다구 삐진 건 아니지?
정말루 싫어한다구 생각하는 거야?-ㅁ-;;
그냥.. 널 보면..
세상 왜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뭐.. 누나가 알지 못하는 내막두 많겠구..
사춘기니깐.. 아주 많은 고민들이 있겠지..
질풍노도의 시기의 녀석-ㅁ-!
하지만.. 그런 기간을 네가 네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하는거야-ㅁ-;;
알았느냐?헤에^-^
세상을 너무 힘들게 살려고는 하지마..
너무 생각이 많으면.. 그것두 힘든거야..
매일 풍경이랑 이야기하믄..
다그치듯.. 못된 말만 하는 누나두 아주 많이 미안하다..;;
그냥.. 예전에 누나가 좋아하던 풍경이 모습이 아주 많이 빗겨나가서 그런 건 아닐까?
움.. 예전 모습이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말이야..
예전엔.. 풍경이는 글쓰기를 참 좋아하던 아이였구..
쓰는 글은 항상 누나에게 참 좋은 글이다라는 감동을 주었구..
요즘에 쓰는 글들이 못났다는 건 아니야~
하지만 요즘 풍경인.. 마음에 모가 난 듯 싶다..
누나가 잘 못 봤담 미안하구..^-^
항상 행복한 아이라구 생각해~ 너 스스로 말이야..
그럼 너에게 비켜가던 행운도.. 너에게 얼릉 다가올테니..
세상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사는 거야.. 녀석아 알았지?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