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보내는편지라....
약간 어색하단느낌이 들지만 어색하지는않은...
필립아. 안녕?
한번쯤은 써주고싶었어.. 나에게.. 근대조금 쑥스럽다 헤헤..///
필립아 넌 전혀 불행한게 아냐.. 너도 알고있잔아..
아주잠시 고통이 찾아온거일뿐이야.
금방사라질꺼야..믿어줘..
너만 고통스러운것도 아니라는거 알잔아..
그렇게까지 않슬퍼해도되... 가슴아파하지않아도되..
절로 아파지는거.. 너무나 타오르는거... 좀만 버티면 없어져..
넌 눈물이 많은것일뿐이고,
넌 너무 사람을 잘믿어서 기대고싶을뿐이고,
넌 많은걸 알지못할뿐이야.......
말한마디에 약해지지않는그런너였으면해...
너무 많은것바라지 않았으면해..
더 멀리봐죠..
필립아....
내가 널 사랑해주지 못한거.. 정말 미안해...
그냥 너무나 수없이많이 미웠어...
빗나간것들이 많았거든....
미안해..필립아..
널 아껴주지 못해서..
내가 당연히 사랑해주어야했을 너인데....
지금은 사랑할꺼야...
니가 아깝잔아..
넌 너일뿐이야... 내가 사랑하고 믿는너...
울지말아... 쉽게 눈물 보이지말고 혼자 아파하지도말....
않되더라도 ...
너만 나쁘게되는 것일뿐이야...
미워하는거... 아픈것들...알아주지 않는이상 너만 괴로운거야..
절대 나약해지지마...
넌 절대너야..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도있어...
미워하지말자 ..미워하지말자....미워하면 나한테 되돌아올뿐....
나.. 네게 해주고싶은말이 아주 많아..
아직 좀힘들지만..
널 아낄것이고 지금 널 좋아할것이고..
널........ 사랑할께...
지금 느끼는게 아주많아......아주....
말로다 표현할수 없는것들.....
앞만보고 달리는 너였음 좋겠다.....
늘 주위를 둘러보는 .. 그런......
변하지만 변하지않는 너..이길바래...
귀 기울이지 않는 너이길바래....
넌 가치있는 아이야..
너무 많은걸 느끼는 마음 ..머리...
다른사람도 다느낄거야...
조금씩 다른것을......
힘내자!
나서자!
나 정말 널 사랑해...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꺼야..
난 널 믿어..^//^
너무나 소중한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