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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한통 적어 봅시당 !!
침묵하게 되어 갑니다.

     날짜 : 2010년 08월 16일 (월) 11:01:27 오전     조회 : 1884      
바보같이 사람에게 99를 주고 나머지 1 마저 주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네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나는 다시 침묵하렵니다.

숨쉴 힘마저 없어져서 죄책감과 미안함과 원망만을 가지고

다시 침묵하면서 나를 채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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