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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letter

     날짜 : 2010년 04월 06일 (화) 1:29:44 오전     조회 : 2783      

한사람 생각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왠지 그사람이나 나나.. 지금 무척 힘들것 같아...
일단 그 생각 나는 사람에게 쓸께요..

미안하지만..
난 지금 당신 때문에 힘들지 않아요..
술마시거나.. 내가 힘들때 외엔...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나를 향해.. 나를 위해.. 또는 나를 생각하며 힘들어 하거나..
생각하지말아요..

근데.. 죄의 다른 형태인가..
난 특별히 죄지은건 없지만..
나에게 잘해준 사람에게 잘못한 죄를 지었던 것인지..
전혀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지금 나 힘들어요..
그 죄에 대한 벌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난 당신에게 가는 마지막 길마저 내손으로 잘라 버렸어요..
더이상... 더이상 내 변덕으로 더 힘들걸 알기에..
내가 아무리 방황해도.. 술마셔도.. 그쪽 생각나서 혹 연락이라도 할까봐..
모든 연락처를 지우고.. 내 모든 것에서 삭재했어요..

그래도 나를 좋아했던.. 나를 위해서 눈물을 보여준... 세셍에 아마 없을지도 모른 사람인데..
미안해요.....
엄청 많이 시간이 흘러서....
뜨거운 여름날 매미가 울 때 쯤.. 한번 보고 싶어요...
왠지 그런 분위기는 모든걸 용서해줄거 같아요..

그거와는 다른데...
이제 그 사람이 아닌 .. 어쩌면 내 자신이나, 아무나 내 글을 읽어줄 누군가에게..

나 지금 힘들어요.. 왠지 혼자가 되는거 같아요.. 너무 외롭고.. 쓸쓸해요...
어디서 부터 길을 잘못 들었는지 몰라요..
근데 어디서 부터 잘못 들었는지 중요한게 아니에요.
앞으로도 잠을 못잔것처럼 피곤할것 같아요. 늘 침대에 눕고 싶을 꺼에요..
꿈을 꾸면 모든게 잊혀져요..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고 하죠..
시간은 무서워요.. 난 혼자인거에 익숙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달갑진 않네요..

가진것 때문에.. 아마 슬픈거에요. 왜냐면.. 잃어버릴때.. 상실의 크기는 늘 감당하기 힘든걸요..
그래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무언가 가지고 싶은데.
지금 손에는 그저 흐르는 허무함만 있네요..

늘 비례하지 않은 다는건 알아요..
두배 세배 해야 나는 도달하는 게 많아요..
근데 힘드네요..

적당히를 몰라요...
그래서 지금 망가지고 있어요...

나 죄지은 거라면 받을께요.
근데 지금 힘든게 그 벌이라면...
그냥 받으면서 꿈은 꿀께요..

이 순간도 곧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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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시간이 해결해 줄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 동안 님이 견디는 것보다는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지 않을까, 프리는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은 이미 지나갔고, 현재는 님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고
나는 행복하다 느끼며 살아가면, 언젠가 그 분도 알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아무도 몰라봐도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고, 나는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그리고 모든 사람을 이해한다고 !!
이런 사랑 !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죠 ^^  프리의 생각뿐이겠이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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