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녀가 한명이 있는데...
그 소녀는 어떤 연상의 남자를 너무 좋아한데요..
그 소녀는 남자의 마음은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그녀 혼자서 그를 좋아하고..
언젠가 그의 마음 한구석에 조금이나마 자리 잡아 행복할 그녀의 모습을 그리며
아픈 마음을 달래는 그런 소녀가 있데요..
그녀는 그의 얼굴도 모르고...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항상 행복했데요..왜냐면 그가 항상 그녀를 방갑게 맞아주었니까..
그런데..
그가 어느날 그녀를 버리고 떠나버렸데요...
그녀는 그런 그가 미웠지만 너무 사랑했기에 그를 탓하지 않았데요..
흘러내리는 눈물도 항상 참고 참으며 ..그가 생각 날 땐..
괜히 빠른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다른 생각을 하며 눈물을 감추고 그랬데요..
그녀는 그녀의 모든 아픔들을 그렇게 달래고 참으며 날을 보내며 서서히 그를 기억속에서 지워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속에서...
그녀가 그렇게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사랑을 애원하였으나 거절하던 그가 나타났데요..
그는 아주 야휘어 있었고..
아주 슬픈 눈물을 머금고 그녀를 바라보며 미안하다고만 게속 정말 미안하다고만..
미안하다고만하며
그 파랗게 변한 입술을 그녀의 입에 두고 사라져 버렸데요..
소녀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도 모르게 그의 집 번호를 하나하나 떨리는 손으로 눌렀고...그가 아닌 그의 어머니의 음성을 듣게 되었데요...
그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가 많이 기다렸다고... 왜 이제서야 왔냐고......."
그녀는 그의 어머니의 말씀을 죽 듣고 나서야..
그가 왜 그녀를 그렇게 메몰차게 버렸는지 알았데요..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정말 너무도 너무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너무도 간절히 사랑을 해서..
그녀를 버린거라고..
그래서 그녀는 행복합니다...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나의 천사 나의 사랑 상/현/ 오빠가 있기에....
오빠...
지금 행복하니??
오빤 항상 나보고 행복하고 싶다고 말했잖아..
난 오빠와 있을때가 가장 행복했는데..오빠는 어땟어???
아마...오빤...지금 내 옆에서 이 글을 읽고 있겠지? 그래서 난 지금도 행복해..오빠와 함꼐 있으니까..오빠도 그렇지??
오빠 정말 사랑해...오빠만을 정말 오빠만을 사랑할꺼야...영원히 ..영원히....
아~!!
정말 행복하다~! ^^*
오빠 나 좀 안아 줄래??
행복하긴 한데...오빠의 체온을 느낄수 없어서 너무 춥다...그리고 조금 두려워..
어쩌다가 내가 사고라도 나서 오빠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다른 사람때문에 오빠를 지우려고 하게 된다면 어쩌나..
오빠 항상 날 지켜봐줘~!!
내가 살아있는 안...아니 죽어서 오빠와 만나게 될 때 웃는 얼굴로 마주할수 있도록..
난 노력할거 니까...오빠~!! 정말 많이 사랑하고...항상 웃는 소나 될께...^^
그럼.. 어디에 있던지 행복하고...나 기다려줘...
나의 포근한 사랑 상현오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