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넌 지금도 많이 날 원망하고 있겠지?
내가 맨날 너의 작은약속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난 너무 약속에 소홀한것같아......
너무 나만을 생각해 왔었나봐.....
왜 너의 마음을 몰라주었을까?
난 정말 바보 인가봐.......
이 편지를 읽지 못하겠지?
나를 너무 원망하고 미워하고........
이해해.
내가 너무 너한테 소홀했던것을......
매일 쓸쓸히 기다리게해서...
이제 다시 너하고 친하게 지낼순 없겠지...
난 지금 후회하고 있어.
널 무관심으로 방치해둔걸.
넌 나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지금이나마 알 것 같아..
정말 미안해...
이 편지를 쓰며 그동안 내가 너무했던것같아....
앞으로 노력할께......
미안해....
날 용서해줘....
그리고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