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있는것 같은 내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너무나 예뻐 보입니다.
그를 위해 예쁜 상상하는 내모습이 너무 예뻐 보입니다,
그의 취향을 생각해 옷을 입는 내가 너무나 순진하고 예뻐 보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기다린 다는다는것... 따라간다는것... 너무나 힘이 듭니다...
당신은 조금만 기다려 줄수는... 조금은 뒤돌아봐줄수는 영원히 없는것일까요..
그대를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너무나도 시간이 흘러가는데... 하지만 그대를 잃는다는것도 너무나 힘이 드는데...
나로서는 어쩔수가 없는데...
너무나 행복한 내 모습을 포기하기도 싫은데...
은은하게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 덜 쓸쓸할 텐데...
당신이 없는 이 세상에서 내가 살 의미는 사라질것만 같아 보입니다.
소중히 간직한 이 기억.. 잊고 싶지는 않은데... 그대를 이렇게 보낸다는것...은내게는 또다른 기다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