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니야 고마워^^ 이렇게 축하도 많이 받아보고 참 기분이 좋네.
600일 맞이 편지라? 오홋 자주 좀 써지 않고.... -0-
나한테 감사의 말이라? 왜 일까? 난 아리니처럼 문.사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를 표하고 싶단다. 내가 홈을 만들고 꾸몄지만 그 안에 숨쉬는
사람들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란다. 문학과 사람들 홈을 알고 추천도 하고 해서 모인
사람들의 공동체이지.. 그것이 난 더욱 뿌듯해.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것. 얼마나 좋은거니? 그렇지.
우울하게만 보내지 말고 밝고 행복하게 보낼날이 얼마나 많이 있는데, 우울해 하면
오빠가 아리니 미워할거야^^ .. 알았냐?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아리니가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어도 문.사는 아마 니 곁에
있을꺼야. 내 곁에 있는 것 처럼 ...
언제나 소중하게 지킬게...
나중에도 꼭 놀러 와야 한다. 알았지??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