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너를 사랑하는 나는 바보 인가봐.
너무나 사랑하는데 말한마디 꺼내기가 힘이 들어.
이런 나를 넌 아무렇지 않은듯 바라보고..웃고..
그런 너를 보는 난 너무 힘이들고 지치는데..
니가 나랑은 이루어 질수 없다는거 다 알아.
하지만 ...하지만...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나에게 줄수 없니?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냥 이 순간만은 행복하게 그냥 편안하게 날 대해줄수 없겠니? 내가 너무 지쳐서 쓰러질때 기댈수 있는 품이라도 만들어주면 않되는거니? 이 바보야..
난 이렇게 마음 아픈데..
넌 마냥 그렇게 웃고 있는거니?
이 바보야..
나 이대로 너 사랑해도 괜찮은거니?
이러다 정말 나 혼자 상처받는건 아닌지..
겁이나..니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나를 보면서 겁이나..
나 어떻게...
사랑해...
나의 전부를 다 준다해도 바꿀수 없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