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시코 언니랑 오렌쥐 오빠랑 영화 보러갔드랬어요.
많이 무서웠지만, 참, 기분 좋았어. 흐뭇~
근데, 요로코롬 예쁜 아리니한테서 깜찍한 편지까지 와있네. 우와.
오늘은 정윤이가 신나는 일만 잔뜩 있는 날이네. 호호홍~
정윤이가 아리니의 맘에 든다니. 기쁘다. ^^
나도 여동생이 너무 갖고 싶었거든. 근데, 예쁜 동생 생기니깐,
너무 기분이 좋다.
아유. 아리니가 날 너무너무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부끄러~
그래요. 아리니 힘든 일 있으면, 정윤언니 불러요. ^^
아리니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 ^^
맑고 풋풋한 모습. ^^
웃는 모습이 이쁜 아리니.
늘 웃는 모습으로 생활했으면 좋겠어. ^^
예쁜 마음 잘 간직하고,
앞으로도 자주 자주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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