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니님..
^^
글 잘받았어요..
오늘 낢씨 참 좋죠?
정말 좋았어요.
제제는 채리니님처럼 봄바람은 못 쐬었구요.
언니랑 예비형부데이트에 끼여서^^;; 점심만 얻어먹구 들어왔답니다..
지금은 혼자 서점에 갔다가 집앞 pc방에 잠시 들렀구요.
반가운 채리니님께서 제제를 챙겨주셔서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가끔씩 느껴지는 이런 행복감이 문.사의 이끌림인듯해요.
..
어머..벌써 하늘빛이 어스름하게 기울어 가네요..
생그런 봄날 초저녁바람을 제일로 좋아하는 제제거든요.
이런날은 친구랑 손잡고..밤새도록 걸어도 다리아픈줄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예전처럼 걷지는 못해도 혼자 노래라도 흥얼거리며 집으로 가야겠어요.^^
..
지금 쪽지사용이 되지 않아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채리니님..그럼 다음에 또 뵙죠~
저두 채리니님이 좋아요..^^;;
오옷~! 이상한 눈초리들..--;;
행복하세요~~~~*
05.14
편지 고마워요..제제님 항상 기쁘고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님이 기분 좋으니 저두 넘 좋은것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