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4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유머 )
·  문.사에 재미나는 유머를 올려 주세요 !!
[유머] [절대주의- 비위가 약하신분은 클릭하지마세요...]

     날짜 : 2003년 08월 28일 (목) 9:00:47 오후     조회 : 3845      
지하철에서의 엽기적 사건!!!

어느 늦은 저녁 시간.

지하철 막차 시간이 가까운 때 술에 얼큰히 취한 한 아저씨가

지하철을 타려하고 있는데 헛구역질을 하는 폼이 오바이트를 할 태세였다.

그 아저씨는 고개를 흔들며 무지 참으려 애쓰다 커피를 한잔 뽑아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의 효력이 있었는지 꺼루룩~ 긴 트림을 내뱉으며 정신을 차리는 모습이

었다. 그 아저씨가 채 커피를 마시기도 전에 지하철이 도착했고 잠시 망설이던

아저씨는 마시던 커피잔을 들고 출입문 옆에 기대서서 커피를 마저 마셨다.

두세 정거장이 지났을까, 아저씨는 몹시 괴로운 듯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던 순간 우~~~~~욱~ 하더니 오바이트를 했고, ㅡㅡ;;;

아저씨는 재빨리 입술을 닫아 위장에서부터 올라온 채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을

입 안에 가둬두는데 성공했다. --;;;

지하철 안의 모든 시선이 아저씨에게로 쏠렸고,

아저씨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입안의 내용물을 처리할 봉지를 찾아

이리저리 둘러 보았으나 지하철 내에 봉지가 있을리 만무했다.

아저씨는 순간 오른손에 들고있는 빈 종이컵에서 시선이 멎었고,

일단은 안심한듯 희미한 미소를 머금었다. --;

그런데 입안의 내용물을 다 담기에는 종이컵이 너무 작았다.

할 수 없이 아저씨는 일단 물만 종이컵에 뱉고, --+

걸쭉한것은 입 안에 물고 있기로 결심을 한 듯 했다. ㅡㅡ;

아저씨는 입을 조그맣게 모아 종이컵에 물을 조금씩 쥐어짜듯 뱉어냈다.

종이컵은 금새 찰랑찰랑 해졌으나 아저씨의 양볼은 조금 줄어들었을 뿐이었다.

지하철의 모든 시선은 아직도 아저씨에게로 집중되어 있었고

아저씨는 그 상태로 조금 버티다가 입에 내용물을 계속 담고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는지 비장한 눈빛을 보이며 입 안의 내용물을 우적우적 씹어서 다시

삼키기 시작했다... ㅠ_ㅠ

지하철 여기저기에서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터져나왔으나 아저씨는 전혀 개의

치 않았다.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에 신음소리와 비명소리는 더욱 더 커졌는데

순간 아저씨는 목이 메이는듯 가슴을 두번 치더니

손에 든 종이컵을 입에 대고 한 입에 들이키는 것이었다. -.-;;;;;;;;;

지하철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그 지하철 안에는 아저씨 혼자만 남았다...;;

난 그 아저씨와 함께 했던 20여분이 지옥과도 같았다...

웃긴대학에서 퍼옴...

[뭘.. 남의 걸 먹은 사람도 있는데.. -_-]

@=(^0^@=)~~~ 날고싶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냇물
08.28
+_+ 컥....

08.29
알겠다.. 이거 지하열차 999라는 플래쉬 글로 옮긴거네요.. 한 며칠간 밥못먹었죠.. 근데 몇번봤던거라 좀은 적응이 되네요..뭐 급하면 그럴 수도 있죠 뭐...내가 먹는 것도 아니고..;

08.29
그거.. 맛있어요? +ㅂ+

08.30
중독님.. 맛있다뇨 (__) 남에꺼 먹어본 사람한테 무러보시길 ㅡㅡ;;;

09.23
ㅋㅋ 이거 플래쉬로 봣는뎁 ㅋㅋ 그 아저씨 생긴게 여간 웃긴게 아냐,, ㅋㅋ

10.01
헐....@_@;;; 봉지좀 가지고 다니시지....ㅠ-ㅠ

  전체 : 2,038건
유머 꼭 지켜야 할 것! [3] 18년전 81,789
쥬엘 사진 휴가철 기차안에서..몸과 머리가 따로 쉬는 … [3] 21년전 5,469
쥬엘 플래시 이탈리아의 실체..[가히 충격적-ㅁ-] [3] 21년전 4,550
플래시 드래곤볼 오프닝 패러디 [3] 21년전 4,847
게임 물고기 잡기 ! 21년전 2,540
유머 다른행동을 하는 부엉이를 찾아보세요옷!!! [7] 21년전 4,016
유머 뇌실험 ㅡ0ㅡ ---> 그림속에서 얼굴을 찾아보… [2] 21년전 4,005
냇물 유머 사과와 벌레.. [2] 21년전 3,970
냇물 유머 독사의 천적 21년전 2,963
유머  [절대주의- 비위가 약하신분은 클릭하지마세… [6] 21년전 3,846
냇물 유머 넌센스 퀴즈!!! [1] 21년전 4,695
냇물 유머 넌센스 퀴즈!! [7] 21년전 4,228
게임 날아라 슈퍼맨 [1] 21년전 3,746
게임 범잭 이라는 게임이라는데.. 21년전 2,969
유머 어려운 취직 21년전 2,404
냇물 유머 퀴즈퀴즈!! (2) 21년전 2,350
냇물 유머 퀴즈퀴즈!! 21년전 2,276
게임 그림 퍼즐 맞추기 ! 21년전 2,361
심리테스트 오렌지 먹는 방법으로 알아보는 사교성 [7] 21년전 4,082
심리테스트 후천성 게으름 테스트 [6] 21년전 4,145
심리테스트 꿈으로 알아보는 욕구불만 테스트 [3] 21년전 4,473
심리테스트 어떤 의자에 앉을까? [2] 21년전 4,036
플래시 엽기 피구왕 통키;; [4] 21년전 4,253
유머 일본 자위대의 현실-_-; [2] 21년전 3,579
유머 엽기적인 그들;;; 21년전 2,253
유머 아이콘 전쟁!!! [5] 21년전 3,564
유머 엄마.아빠 몰래보세여 ㅎㅎㅎ [5] 21년전 3,587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