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채남과 둔남이는 어릴적 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사이이다.
그러나 얌채남은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고 둔남이는
둔한 탓에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둔남이는 할수 없이 얌채남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다.
둔남이는 친구 얌채남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직하길 원했다.
그런데 얌채남이 다니는 회사는 조금 달랐다. 면접시험때
자신이 이 회사에 취직한다면 무슨무슨 일을 하겠다! 라고 다짐을
해야하는 것이다. 둔남이는 얌채남에게
"야 뭐라고 말해야 취직이 됄까?" 이에 얌채남은
"내가 대사 알려줄테니 따라해봐 그리고 외워뒀다가 써먹어"
둔남: "그래, 알았어 어서 말해봐"
얌채남: "제가 이 회사에 취직한다면, 어려운 모든 일을 불살라 버리겠
습니다."
둔남은 이 말을 계속 계속 외우기 시작한다.
면접날은 1주일 후로 다가오고 둔남이도 더욱 열심히 대사를
외운다. 그러나 둔남이는 머리가 따라주질 않는다.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대사도 조금씩 조금씩 까먹게 된다.
그러다 1주일이 지나가고 면접시간이 왔다.
둔남: "제가 이 회사에 취직하게 되면 이 회사를 불질러 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