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금방 졸업한 상수는 병원을 개업했다.
환자인 듯한 남자가 들어오자 상수는 자기의 미숙함을
보이지 않으려고 어려운 영어를 막~ 쓰고 아직 개통이
되지 않은 전화를 들고 어려운 말들을 막 지껄였다.
한참을 지껄이던 상수는 전화를 끊고
\"어디가 아파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 왈.
\"아, 저 전화선 연결하려고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