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지사의 보좌관 죠가 심장마비로 죽게되었다.
주지사는 죠에게 모든 것을 믿고 맏겨왔었고, 또한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했기 때문에 큰 슬픔에 잠겼다.
주변 사람들이 보좌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장례식을 치루기도 전에 찾아오자 주지사가 화가났다.
심지어는 장례식장에서조차 한 남자가 주지사에게 다가와 말을 했다.
\"제가 죠의 자리를 맡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주지사가 대답했다.
\"물론이지, 하지만 서둘러야 될 것 같네. 지금 한참 땅에 묻고 있는 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