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선배의 엽기적 면접..
재수학원에서 만난 고등학교 선배.. 무려 5수 선배의
이야기입니다..
바야흐로 신의 경지라 일컬어 지는 5수...
아무리 신의 경지라 할지라도 군.대. 의 장벽은
넘어설수 없는법(?더이상 연기조차 할수 없었답니다..)
결국 마지막 작전을 시행키로 했답니다..
해병대에 지원한후 일부로 떨어지기로..
모든 준비는 완벽.. 드뎌 작정한 면접날이 다가오고..
단 2마디에 탈락 확정... -_-
면접관 (대령) : 자네.. 취미가 몬가??
5수선배 : 술마시고 노는게 취미입니다..
면접관 (대령) : .....
면접관 (대령) : 그럼.. 좋아하는건 몬가??
5수선배 : ... 참이슬...인데요..
면접관 :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