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한나라인데...
정확하게 인도인지 베트남인지 모르겠다.
그나라에 가면 국립중앙박물관이 있거덩....
근데 거기 입구에 커~~~~어다란
아시아 지도가 하나 있다....
각 나라지도 위에는 그 나라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런데 유독 한국에만 그 이름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가....
어디를 가더라도 꼭 자기 이름은 남겨야 하는 대한민국
백성이 아니던가...
또한 뛰어난 애국심을 자랑하면 절대
남의 나라에게 무시받기 싫고
절대 남의 나라에게 지는 걸 못 보는 민족이 아니던가...
결국 그 지도의 한국지도에는 KOREA라는 이름이 하나둘
새겨지기 시작했다...
이놈이 지나가다가 볼펜으로 한번
저놈이 지나가다가 볼펜으로 한번
결국 남의 나라 국.립.박물관에 있는 커다란 지도위에...
KOREA의 이름은 유난히 빛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많은 사람이 이 곳을 다녀갔으나
웬일인지 그 나라 사람들은 이 지도에 흉하게
새겨진 KOREA를 지울 생각을 않고 있었다...
아니...포기한 것 같았다....
어차피 복구해 놓아도 악착같이 볼펜으로 메직으로...
화이트로 KOREA 를 새겨넣는 대한민족의
애국애족정신을 꺽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그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선교사 한 분이 그곳을 방문했다...
그랬다가 그는 그 지도 앞에서 허망한 발걸음을
옮길 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 지도 위에는 그 나라 말로... 이렇게 써 있었다.
\"2차대전종전이후까지 영국의 침략을 받은 아시아의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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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자기는 한번 가면 그만이라고
이름 새겨넣는 거 좋아하는데요....
낙서도 가려가면서 해야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