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
학교에서 있던 일입니다...
저희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가입해 있는 친구가 저희반에 한명 있습니다...
그애는 정말 신앙심이 깊고,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모범생인 친구입니다...
천국의 존재를 믿었으며,
정말 천국을 갈 만한 애였습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
그 착한 애가,
어떤 친구한테 무지하게 욕을 먹을 짓을 했습니다...
마구 욕을 먹으면서도,
그 친구는 욕을 하나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욕을 먹으니까,
그 친구도 점점 화가 난 것입니다...
참다참다 못한 그 친구가,
자신이 할수있는 최고의 욕을 한마디 꺼냈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말...
"Go Hell !!~ (지옥에나 가라...)"
커헉...
그의 최고의 욕에,
우리반 모두 뒤집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