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군대에서 아무 일 없이 빈둥대던 김병장,
갑자기 얼마 전에 들어온 신참 이병을 불렀다.
김병장:야,이병.
이병:예!이병 ×××!
김병장:저기 누워있어.
이병:옛!
그리고는 다시 다른 이병을 부르는 것이었다.
김병장:야,너
다른 이병:예!
김병장:너,저 위에 직각으로 앉아있어.
다른 이병:예,알겠습니다.
(그리고는 그걸 한참 쳐다보더니)
김병장:야,너!넌 저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어.
또다른 이병:예!
이런 식으로 계속 쫄병들을 괴롭히는 김병장,그런대로 즐거워 보인다.
이하사가 지나가다 김병장의 이런 행동을 보고 의아해 묻는다.
이하사:이보게, 김병장!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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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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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장:예!좀 심심해서 애들 데리고 테트리스나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