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예요-_-a
어떤 아이가 가나에 사는 아이와 펜팔을 했어요.
가나 아시죠? 아프리카에 있는 좀 작은 나라죠.
그 아이가 펜팔친구에게 기념으로 그나라 돈 지폐 한장을 보내줬대요.
그 아이는-_-그 돈을 쓰려고 은행가서 바꾸려고 했더니
아니 글쎄 그돈은 열장을 모아야 십원이 된다지 뭐예요;-_-a
당황했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갖고 그 아이에게도 삼천원을 보내줬어요.
사실 그리 큰돈은 아니잖아요-_-d 그래도 예상은 했죠.
그쪽에선 큰돈이겠지- 그런데 답장이 왔어요.
정말 고마워..나 그돈으로 피아노 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