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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노래 시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기쁨' 외

     날짜 : 2015년 02월 13일 (금) 0:29:00 오전     조회 : 2118      

<사랑 노래 시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기쁨' 외

+ 사랑의 기쁨

사랑 받는 기쁨이
강물이라면

사랑하는 기쁨은
바닷물.

물이 강에서
바다로 흘러가듯이

사랑 받는 기쁨은
사랑하는 기쁨으로 이어지리.


+ 사랑 서시

하늘에
태양의 빛이 있어

온 세상 만물이
살아 있다.

내 맘속에
사랑의 빛 하나 있어

지금 여기
내가 살아 있다.

오!
은은한 사랑의 빛이여

꺼지지 말라
아무쪼록 꺼지지 말라

이 목숨 다하는 그 순간까지
오래오래 빛나라.


+ 사랑의 찬가

당신 있는 세상에
내가 살아 있습니다

당신의 눈 속에서
나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 별빛에 눈멀어
나는 행복합니다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습니다


+ 사랑가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사랑을 합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갑니다.

나의 기쁨이며 슬픔
나의 빛이며 그림자

이 가슴 뛰게 하고
이 가슴 놀라게 하는

당신이 있어
내가 살아 있습니다.

내 눈에는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작은 당신
하지만 내겐 너무 큰 당신

그런 당신을
한평생 사랑하고 싶습니다.


+ 사랑하면  

사랑하면
예뻐집니다

사랑을 조금만 하면
조금 예뻐집니다

사랑을 많이 하면
많이 더 예뻐집니다.

세상의 모든 꽃들은
참 예쁩니다

입이 없어
겉으로 말은 못해도

꽃들은 맘속으로
사랑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나도 사랑을 하여
예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의 탑을
크고 높이 쌓을 수는 없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 사랑의 눈

다정히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

네 개의 눈동자마다
별이 뜬다

가슴속 깊은 얘기
한아름 담고

말없이 오가는
고운 별빛

맑디맑다
초롱초롱 눈부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많이 사랑하는 모양이다.

하늘의 별빛이야
스러지더라도

저 사랑의 별빛
영원히 빛나기를!


+ 사랑 노래

올해 초부터
연애에 불붙은 아들 방에서는

밤새 며칠에 한번은
기타 반주에 맞춘 노랫소리 들린다

어떤 가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시간 동안 끊이지 않는 노래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들려주는 사랑 노래인가보다.

가슴속에 사랑이 찾아와
사랑을 노래하는

이제 스물 다섯 살
꽃다운 청춘이여

이 기쁜 사랑 노래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 정연복(鄭然福): 1957년 서울 출생. pkom54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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