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1월 23
(토)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부부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별' 외
날짜
:
2015년 01월 28일 (수) 11:21:45 오전
조회
:
1799
<부부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별' 외
+ 사랑의 별
당신을 만난 그날 그 순간부터
당신은 내 가슴속 별이 되었어요
밤낮으로 초롱초롱 빛나는
그 별 하나 있어
나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요
좋아 어쩔 줄 모르겠어요.
어쩌다가 당신같이
착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을 만나려고
긴 세월 동안 나는
외로움에 눈물 흘렸나봐요.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내 목숨의 마지막 순간까지
빛나고 또 빛날
아름다운 별이여
사랑하는 당신이여.
+ 태양과 당신
온 세상
드넓은 하늘에
태양은
딱 하나뿐입니다.
태양은
단 하나로 충분합니다.
온 세상
수많은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딱 하나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당신 하나로 족합니다.
이 목숨
마감하는 그 날까지
오직 당신만을
영원히 사모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 사랑이 우러르는
단 하나의 태양이니까.
+ 나의 종교
나의 종교는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당신을 만나
사랑의 진실을 알아가고 있고
당신을 통해
살아 있음의 기쁨에 눈뜨고
당신이 있어
날마다 새 힘을 얻고
당신과 더불어
삶의 희망이 샘솟기 때문입니다.
우리 둘이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스물 다섯 해
기나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품어준
착한 당신
너무 고마운 당신.
나의 종교는 사랑
바로 당신입니다.
+ 사랑가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사랑을 합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갑니다.
나의 기쁨이며 슬픔
나의 빛이며 그림자
이 가슴 뛰게 하고
이 가슴 놀라게 하는
당신이 있어
내가 살아 있습니다.
내 눈에는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작은 당신
하지만 내겐 너무 큰 당신
그런 당신을
한평생 사랑하고 싶습니다.
+ 잠자는 아내
남들의 시선을 끌만큼
미인은 아니지만
내 눈에는 퍽
예뻐 보이는 아내는
잠자고 있을 때
더 아름답다
마치 꽃이
잠들어 있는 것 같다.
오늘밤 저리 깊이
잠들었어도
내일 아침이면
눈 비비며 활짝 깨어날
꽃이여 꽃같이
아름다운 아내여.
그 꽃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영원한 잠에
빠지는 그 날
내 작은 가슴 무너지리
나도 죽고 없으리.
+ 내 사랑의 소원
나 혼자서는
많이 외로웠던 손
남몰래 흐르는
쓸쓸한 눈물 훔치던 손
당신의 따뜻한 손을 만나
이제 외롭지 않아요.
당신의 손에 포개진
내 손이 자랑스러워요
내 손을 감싼
당신의 손이 너무 좋아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두 손이 너무 아름다워요.
밤낮으로 간절히 비는
소원 하나 있으니
우리 둘이
다정히 맞잡은 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라도
놓지 말아요
+ 아내를 사랑하는 기도
주님!
당신께선 제게
보석 하나 주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저에게는 과분한 보석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처음의 빛 바래지 않고
세월 흐를수록
더욱 은은히 빛나는 보석입니다
그 소중한 보석은
지금 내 곁, 내 맘속에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아직은 내 사랑
많이 얕고 부족하지만
이 목숨 마치는 그날까지
그 사랑 그치지 않게 하소서
사랑스러운 아내를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게 하소서.
* 정연복(鄭然福): 1957년 서울 출생.
pkom5453@hanmail.net
전체 : 4,968건
<삶의 여유 시 모음> 정연복의 '느리게' 외
9년전
2,223
<발렌타인데이 시 모음> 정연복의 '촛불' 외
9년전
1,542
<사랑 노래 시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기쁨' …
9년전
2,024
<사랑의 힘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힘' 외
9년전
1,739
<파랑새 시 모음> 정연복의 '파랑새에게' 외
9년전
1,780
예수와 기독교인
9년전
1,356
초록 십자가
9년전
1,363
내 안의 나
9년전
1,532
<오늘 하루의 기도> 정연복의 '잠이 깰 때의 …
9년전
2,259
<인생 시 모음> 정연복의 '마음 농사' 외
9년전
2,661
사랑과 부활
9년전
1,715
성공
9년전
1,586
사랑은 생명의 불씨
9년전
1,592
<나무를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꽃나무 …
9년전
1,979
<나무 시 모음> 정연복의 '나무는 만인의 연인…
9년전
2,182
<2월 시 모음> 목필균의 '2월' 외
9년전
3,704
<부부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별' 외
9년전
1,800
천국과 지옥
9년전
1,535
<당신 시 모음> 정연복의 '태양과 당신' 외
9년전
1,837
자연을 벗하면
9년전
1,155
<아이 시 모음> 천상병의 '아이들' 외
9년전
1,878
<산 시 모음> 정연복의 '산에는 대문이 없다' …
9년전
1,328
<겨울나기 시 모음> 강세화의 '겨울 맛' 외
9년전
1,354
<벗 시 모음> 정연복의 '벗 하나' 외
9년전
1,550
<죽음을 생각하는 시 모음> 김영철의 '승화원…
9년전
1,303
<엄마 시 모음> 정연복의 '엄마' 외
9년전
1,445
first
1
2
3
4
5
6
7
8
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