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1월 21
(목)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마음 시 모음> 정연복의 '마음의 힘' 외
날짜
:
2015년 05월 07일 (목) 0:58:58 오전
조회
:
1557
<마음 시 모음> 정연복의 '마음의 힘' 외
+ 마음의 힘
가끔 아이들을 위해
달걀 프라이를 부친다
잠깐이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런데 어느 날은
반듯한 모양이 나오고
또 어떤 때는
영 볼품이 없다
마음의 상태에 따라
모양이 딴판이 되는 거다.
즐겁고 느긋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
매사에 좋은 예감을 하며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딱 한번뿐인 생의 매 순간을
고마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이렇게 마음 하나 잘 먹는 게
멋진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 도깨비방망이
도깨비가 바닥 같은 데에
두들기기만 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오는 요술방망이
아이들의 동화책에 나오는
꿈같은 얘기다.
하지만 요술방망이 비슷한 게
세상에 실제로 존재한다
모든 사람에게 있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 바로 그것이다.
좋은 마음 하나만 가지면
마음의 방망이만 잘 두드리면
삶의 풍경이
순식간에 확 달라질 수 있다.
+ 마음
마음이 꽃같이
예쁘고 여릴 때가 있다
마음이 천사같이
착해지고 사랑이 넘칠 때가 있다.
마음이 하늘같이
넓고 막힘 없을 때가 있다
마음이 땅같이
온순하고 너그러울 때가 있다
마음이 산같이
든든하고 흔들림 없을 때가 있다
마음이 이슬같이
맑고 투명할 때가 있다
마음이 호수같이
잔잔하고 고요할 때가 있다.
내 안의 보이지 않는
마음이 그러할 때가 가끔 있다
이런 좋은 마음이
어떻게 나를 찾아오는지 모르겠다.
+ 자연과 마음
푸른 하늘 바라보면
흐렸던 마음이 맑아진다
너른 들판 뛰어가면
옹졸했던 마음이 넓어진다
아름다운 꽃길 걸어가면
마음속 미움이 멀리 사라진다
따스한 햇살 아래
추웠던 마음이 따뜻해진다
포근한 달빛 아래
불안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제자리를 찾는다
자연은 마음을 낫게 해주는
공짜 병원이다.
+ 오늘을 위한 기도
오늘을 마치
내 생애 최초의 날같이
싱그러운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이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날인 듯
애틋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의 매 순간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알뜰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 정연복(鄭然福): 1957년 서울 출생.
pkom5453@hanmail.net
전체 : 4,968건
<선생 시 모음> 정연복의 '삶의 선생' 외
9년전
2,020
하루하루
9년전
1,618
생각
9년전
1,672
<스승의 날에 읽는 시 모음> 하청호의 '무릎 …
9년전
2,423
<선생 시 모음> 박희진의 '선생님 새해에는' …
9년전
2,264
<스승의 날 특집 시 모음> 이광웅의 '목숨을 …
9년전
1,851
<서시 모음> 정연복의 '서시' 외
9년전
1,711
<행복 시 모음> 심호택의 '그만큼 행복한 날이…
9년전
3,280
<사랑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은 밥' 외
9년전
2,499
<희망 시 모음> 정연복의 '희망의 출처' 외
9년전
3,317
<시간 시 모음> 정연복의 '시간의 얼굴' 외
9년전
2,566
<겸손 시 모음> 김종순의 '낮은 자리' 외
9년전
2,360
<산행 시 모음> 김원식의 '산에서' 외
9년전
2,392
<연애 시 모음> 정연복의 '연애를 하려거든' …
9년전
2,279
<짝사랑 시 모음> 정연복의 '짝사랑' 외
9년전
2,904
<카네이션 시 모음> 유명숙의 '카네이션' 외
9년전
2,598
<엄마 시 모음> 이해인의 '엄마' 외
9년전
5,004
<아버지의 기도 모음> 더글러스 맥아더의 '아…
9년전
3,279
<아버지 시 모음> 김향숙의 '아버지' 외
9년전
4,229
<어머니 시 모음> 허영자의 '너무 가볍다' 외
9년전
2,107
<마음 시 모음> 정연복의 '마음의 힘' 외
9년전
1,558
<새 시 모음> 정연복의 '새' 외
9년전
1,214
<어린이 시 모음> 정연복의 '어린이 찬가' 외
9년전
1,537
<5월 시 모음> 정연복의 '계절의 여왕 5월에게'…
9년전
2,438
<도봉산 시 모음> 정연복의 '도봉산' 외
9년전
1,262
<어린이날 시 모음> 윌리엄 워즈워드의 '무지…
9년전
1,951
first
1
2
3
4
5
6
7
8
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