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그치나 싶더니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다... 평소라면 바쁘게 일하느라 정신없겠지만 오늘은 모두 외근나가고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어... 커피마시면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는 여유를 조금 부리고 있는 중이다.. 실내에서 바라보는 비오는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마음속의 답답함같은게 빗소리에 살며시 사라지는 느낌....^^
난 맨날..외근인데.. ㅠ_ㅠ
요즘 비 많이 와서 외근다니기 안좋겠네~ 난 가끔 나가는거라 외근다닐만 하던데..^^
도서관 얘기 들으니 학교 다닐 때 도서관에서 마시던 커피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