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제 17살이에요 ^-^
2003년도 여느때처럼 아쉬움 끝에 마무리됨이
지금, 많이 안타깝지만..
벌써 새해는 와버렸어요 ㅋㅋ
숱한 일들과
얼마간의 후회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선은, 아쉬운 끝은
이미 가고 없는
시작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요,
조금이라도, 혹은 잠시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의 끝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머무는 기억들.
대신할 수 없는 슬픔과 동경.
쓸쓸함.
마지막으로 설레이는 소년의 마음.
많이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이 많은 한 해가 되길.
새해福 미여터지게 받으세요. ^-^
그래도 터지는건 안됩니다, 그럼 약올르니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