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 부담없이 자유롭게, 슬픈 이야기도 함께, 때로는 진지하게 !!
요즘
날짜 : 2004년 01월 20일 (화) 8:20:20 오후
조회 : 971
나부터가 죄송합니다;;
통~사람들이 안오는군요
관심이 떨어졌나 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론 자주자주 모임에도 참석하고 그러겠습니다
이것 아십니까?
입에서 한 번 잘못 튀어나온 말이
절 너무 힘글게 하는 군요
저도 참 힙듭니다
빨리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01.21
훈철오빠-
아마 드문드문 글을 남기지 못할 뿐이겠죠..
어느새 금방 나아질 게 뻔한 게 우리 문사잖아요?
오지 않는다고 말을 하는 건, 어쩜 그 말을 듣는 게 더 속상한지도 모르겠네요
01.21
^^ 새해복 많이 받어 훈철아~ 보기만 좋은 번지르한 말들두 많어... 너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리렴
01.23
늦었다..-_- 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 ^^;;;
저도 최근에 잘못 튀어나온 말이 화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많이 느끼고 깨달았답니다. 한번 쯤은 그런 경험은 전 좋은 것 같아요.
다시는 절대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할 거 아녜요? 안 그래요? 힘내셔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