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문.사 정모를 두달에 한번 하는거 아시죠?
그런데 여태까지의 정모는 평범했던것 같았거든요.
뭐랄까,, 문학인들의 모임보단 친구들의 모임 같다고 할까 ^^;
직접 안가봐서 그냥 정모 뒷얘기를 읽고 느낀걸 말한거니까
기분나빠하진 말아주세요 ^-^;;;;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는데요.
(좀더 문학적인 일을 해보았으면 해서요.)
이른바 '책교환' 이란거죠. (언젠가 이런 얘기가 나온것 같기도 하는데..)
각자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 하나를 골라 문.사 식구들과 교환하는 겁니다.
책 제목은 미리 자.게등을 이용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요.
교환은 벼룩시장 같이 죽 늘어놓고 하던가 일대일 교환 하던가 하는 식으로요.
뭐.. 찬성하는 분이 아무도 없으면 그냥 헛소리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되요 ^-^;;
그냥 생각나서 적어 본 글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