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고, 반배정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불어반에 있어야 할 사람이 왜. 일어반에 15번으로 있는 건지..
제2외국어 같은 거야, 애초에 상관없었지만;;
불어책까지 받아놓고 -_- 합반인 줄 알았던 제 오산이었죠.
그래서.. 교무실로 가서
담임샌님과 배정을 맡으셨던 샌님과 협상을 봤답니다.
불어책+280원= 일어책
원래 성미같으면 반을 정정해달라고 고집을 부렸겠지만;
반 친구들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낯익은 아이들이 많아서^-^
또
1층에, 1반을 제외한 다른반들과 떨어져 있다는 특수조건과
회의실.. 교장실..과 붙어 있으며
내빈용 화장실을 살짝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담임샌님과 안면이 있다는 점이..(수학ㅋ)
맘에 들었으므로; 일어나 하렵니다.
아- 내일이면 정상수업이네요~
어서 친구들하구 친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