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어색하네요...^^
정보수정을 할려니 귀찮아서 회원탈퇴를 한 다음 다시 가입을 했습니다. 닉네임을 바꾸려다 보니까 고칠 것이 너무 많더군요.
문,사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직까지 너무 먼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이 문,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가가기 힘들어지는 곳이 문,사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래된 회원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새내기의 마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푸른바다속나무 라는 닉네임을 정하게 된 것.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무 아래 잔디밭에 앉아 책을 읽는 것이 어렸을 적이나 지금이나 매일 꿈꾸는 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 바다를 좋아합니다. 수영을 할 줄 몰라 물을 무서워하지만, 바다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석양이 지는 바다도 좋지만, 한낮의 푸른 바다를 더 좋아하지요. 바다속의 모습은 마치 사람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듯이 조용하지만 매우 시끄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하모니를 들으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무더운 날씨 잘 이겨내시고, 곧 태풍이 온다고 하니 지방에 살고 계신 분들은 태풍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문,사 회원분들의 마음속의 나무가 쑥쑥 커 나가길 빕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