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너무 많이 놀았나 봐요. 마음이 좀 해이해진 것 같기도 하고, 빨리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물론 노는 동안에도 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지요. 공부는 질리지만 독서는 질리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책은 비평, 감상 - 추천란에서 우연히 발견한 '앵무새 죽이기'라는 책을 교보문고에서 샀는데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감상은 좀더 그 책을 이해한 다음에야 쓸 수 있을 것 같구요.
오랜만에 와 보니 새로 생긴 회원분들과 오랜만에 오신 골수(?) 회원분들이 많이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저도 문사에서 영향력(?)있는 회원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실명으로 닉네임을 해서 왠지 좀 그런 거 같아요. 말이 좀 이상한데 닉네임을 좀 바꿨으면 좋을 것 같거든요? 앞으로 좀 생각하고 바꿀 예정인데 그 때 글을 남길께요.
사랑은 이해와 비례한다. I kin yu = I lov yu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