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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저에게...
날짜 : 2004년 10월 20일 (수) 11:36:16 오후
조회 : 769
올 가을은 많은 일이 지나갔고 또 많은 일이 다가옵니다..
유난히도 힘들었던 올가을도 반이상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음주면 큰 수술 받으러 서울가는데 활동 시작하니 얼마 안되었는데 짧은 시간의 잠수를 타야 겠지요...
올 가을은 유난히 넘무 힘들고 아프기만 하네요..
아프다고 힘들다고 해서....
살아온 모든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
힘이들어도 아파도 끝까지 견뎌내도록 노력해야한다..
그것이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니까...
힘들다고 아프다고 해서 난 주저 앉을 수 없다.
나는 남들과 다르니까...
지치지도 말고 오뚝이처럼 살아가야 하는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