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고 이쁘게 웃는 모습이 이쁜데..
힘든 모습을 하는 네가 낯설어보인다고 한다.
그렇게 밝게 웃어본 지가 오래된 것 같은데.
나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생님과 아침통화에서 힘을 얻는다.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기도하며 이겨내는
니 모습이 좋다시며 기운내라 하시는 그 말에 눈물이 났다.
ㅋㅋㅋ 주책없이.. 이게 무슨 망신인가.
그러면서 보내주신 문자에 또 눈물이 난다.
아침부터 울었더니 오히려 상쾌한 것 같기도 하다.
하늘이 우중충하더니 결국 비가 내리네.
눈물은 거두고 빗속에 내 눈물도 흘려보내야지.
우리 기운냅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