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지금으로 거슬러올라가.. 파랑형과.. 요오코 누나랑 저랑 찍었던..
그... 그 사진에 파랑형과 제가 닮았단것을 알고,
가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금 그 놀라움에서 이제 더욱더..
놀라움을 발견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나은신 자식이 저 말고도, 쌍둥이 형이 있었 단것을..
그 쌍둥이 형은.. 너무 많이 먹는 나머지..
키울 돈이 부족하자, 한명을 입양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그때부터.. 아침마당에 제보를 시작 했죠..
그러니까 혹시 그사람이 16살 아닙니까? 라더군요.. 더욱더 놀랐습니다.
파랑형께 말하고 싶습니다..
형 나랑 살자 ㅜ.ㅜ 엉엉 내형아야~
지금까지 뻥이였습니다.. 푸하하..
-_-;; 썰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