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생면부지에 이름조차 모르는 아이를 미치도록 좋아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너구 괴롭네요 이렇게 한사람한테 미치기는 처음입니다.
이름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너무 끌리네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나고 안보일때면 갑자기 몸에서 열이나면서
걱정되면서 얼굴이 빨개지구...하루종일 어떻게 하면 말을 붙일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생각하네요
이게 좋아한다는걸까요?
어떻게 말을 붙여보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짝사랑으로만 끝내기는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