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고리를 부여잡고 인사 올립니다. 꾸뻑(큰절) *^.^*
안녕하세요 *^.^*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왕자와 교사로 갓 교직에 선 공주를
둔 가장으로서 지금은 후처(*^.^*)와 살고 있습니다.
제 전처는 키 1미터 60에 몸무게가 45kg인 날씬하고 상냥한 아가씨
였는데, 납치 하다시피 데려다 알뜰살뜰 보살핀 결과 지금은 60kg을
왔다갔다 하는 아즘마가 되어-------
언필칭 후처(울 마누라 알면 난 당장 추방! 비밀을 요함 ^!*)란 이름의
명예스런 자리를 당당히 지키며 저의 Better - half 로 존재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다가,
지금은 정부 산하단체에서 배와 관련된 해운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둥지는 부천 상동에 있습니다.
취미는 바둑, 등산, 싸이클링 등이며 가끔 낙서같은 詩를 한 20 여년
끄적이다가 신인 발굴 전통 문예지인 "참여문학"을 통하여
신인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無名詩人이기도 합니다.
제가 비록 세월이란 大海 속에서 시간이란 파도를 헤치며
이 풍진 세상을 허우적대고 있지만,
진흙탕에 뿌리를 박고 살아도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의 자태를 닮고자 필명을 徐浮蓮(서부련)
ID를 "buryun(浮蓮: 떠 있는 연꽃)"으로 한 것이며,
순수한 한글로는 "시나브로 핀 연꽃" 입니다.
여러분들과 만나서 반갑습니다 *^.^*
앞으로 제가 쓰는 글들이 “글바다”에 떠돌아 다니는
볼상스러운 부유물이 될련지------- 사색을 이끌어 주는
고요한 연못의 연꽃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눈에 비친 연꽃이 되고 아울러 *눈부처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문학과 사람들의 가족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감사합니다!
※눈부처 :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항상 곁에 있겠다는 뜻.)
♧ 시나브로 핀 연꽃/詩人 拜
12.21
만나서 반갑습니다.
연꽃향기님도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자주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