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에 ‘총각네 야채가게’ 라고 하는 소문난 가게가 있습니다.
주인은 올해 35세 노총각인 이영석씨.
이씨는 특유의 부지런함과 적극성,
타고난 상인 정신으로 짧은 기간에 가장 성공한 야채가게를 일궜습니다.
이씨는 새벽2시에 일어나 아침7시까지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직접
고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시 기상을 위해서 이씨는 다섯개의 자명종을 울리게 합니다.
첫번째 자명종을 끄며 ‘이제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이 장사 그만 해야지’ ,
두번째 자명종이 울리면 ‘아니야, 여기서 내가 포기할 수는 없지’ 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다섯번째 자명종이 울리면 비로소 ‘오늘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자’ 고
다짐하면서 기분 좋게 집을 나선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성공을 원합니다.
하지만 큰 성공은 남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갖고 시련과 고통을 이기고 편안함을
포기한 결과로써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미 평범함과 편안함에 길들어져 있으면서
성공을 원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새해를 맞이해 개인이든 회사든 성공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스스로 고생할 준비를 해야만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中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