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겪고 있는 건 우울증이 아니라 외로움이나 심심함이긴 하지만,,,
왠지 무서워진다...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같은 건 많이 봐왔지만,,,
무섭다... 연예인까지...
피곤하다... 근데 5일 후가 개학이란다...
잠을 줄여야 하는데...
문제집도 풀어야 하는데...
자꾸 정신이 딴 데 가있다.
심심하다...
신문은 요즘 故 이은주씨의 죽음에 대해 추리 소설을 쓰느라 바쁘다고 한다. 그럴 시간에, 책좀 더 읽고 문장력 좀 키우길...
각 사이트에 故 이은주씨를 애도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간간히 고인에 대한 예의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는 사람들이 꼭 있다. 자살은 나쁜 것이지만, 고인을 욕되게 하는 글은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
평소 고인의 팬은 아니었으나, 요즘 연예인들은 많이 혹사당한다고 생각해왔다. 실제로 고인처럼 연예인들 중 일부가 우울증에 시달리며, 육체적 고통을 겪는 연예인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 보다는 건강... 나도 공부보다 건강??
ㅡㅡ;;
나이를 먹을 수록 우울해진다??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예전의 나와는 좀 다른 것 같다. 중3이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고인을 애도하며 내 인생에도 활력소를 불어넣을 때가 온 것 같다... 이런 심심한 생활은 그만두고..,,
故 이은주 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