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이렇게 얼굴보고 생일축하하다가 이렇게 축하해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오빠는 대학 생활하느라 바쁘고......... 나는 고3이라 바쁘고........
진짜 2005년은 꿀꿀해~~
항상 집에서 볼 수 있었던 오빠도 이젠 매일 못 보고...... 기껏 할 수있는 건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 하거나 전화통화하는 정도.....
하지만 이제 곧 있으면 수능도 끝나고 나도 대학에 당당히 붙으면 자주 보자.^-^
친구들이랑 생일 파티 잘 하고 항상 내가 오빠 생각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오빠, 생일 축하해~~~
아! 그리고 이번에 생일을 맞으신 분들은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잘 지내세요.^^
생일은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첫 발을 내딛은 중요한 날이니깐요.
오늘 생일이신 분들! 만수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