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게임을 그냥 간편히 즐기는게
아니라 어떤게임의 발매일을 기다리며
왠만한 게임이름은 모조리 외워버려지는(능동태)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물어보면
어지간한 게임의 정보를 다 말합니다
뭐 잘난척이 아닙니다;
이런건 오히려 학생 신분으로서는
'공부 못한다'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수준 밖에 되지 않겠네요
서론이 약간 길었습니다만
최근에 전쟁게임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러니까 탱크의 포탄이 난무하고 박격포가 떨어지는
그런 게임말입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근미래전의 형식을 갖춘 게임을 좋아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그런 스타일이지만 이미 너무 식상해져있구요
'서든스트라이크'라든가 '블리츠리그','C&C'등도
이미 다 해보았고 제가 원하던 게임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제너럴'이라는 게임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제너럴'은 일단 형식상으로는 'C&C'라는 무진장 유명한 시리즈의 후속편
이지만 실제 게임성은 전혀 다르더군요
거기다가 스타일이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
근미래전이더군요
미래의 강국 중국
이란등등이 뭉친것으로 예상되는 테러연합 GLA
여전히 강력한 미국
3개의 국가의 전쟁인데
이게 상당히 재밌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희 집 컴퓨터로는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