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중에..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됐어.
뭐 몇박 몇일의 여행도 아니구..
당일 치기로 다녀올건데..
아직 어디일진 모르지만,
새로운 곳이야. 아직 경험하지 못해본 곳.
아니 경험을 해봤지만..
그래도 새롭게 느끼는 곳..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ㅎ
그래.. 말그대로 새로운 걸 필요로 했고,
너무나도 일상에 치져 버린 "나" 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가엽게 여겨져서 잠시 다녀 올려고 하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어.
기존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심각한 얘긴 아니지?
그냥 자랑 하려고 한 것 뿐이야 ㅎ
다들 잘 지내구. 또 보자 ㅎ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