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가 누굴 평가하고 누굴 욕한단 말인가! 내 자신을 돌이켜보면 겸손한 삶을 살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에... 한주의 시작점에서 겸손을 배우고 실천하자 다짐했건만... 며칠.. 아니 몇시간을 지속하지 못한다. 순간 겸손하지 못하는 내 마음이 문득 떠올라... 오후 근무를 하기 전 다시 마음을 잡으며... 한줄... 끄적끄적...
흔적과 이어지는 발걸음...